프로야구 연고지지키기 확산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3-31 11:04:00 수정 2001-03-31 11:04:00 조회수 0

◀ANC▶

전국의 지자체들이 잇따라

프로야구단 유치에 나서고 있어

해태타이거즈의 연고지 유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VCR▶

이미 프로 야구단 유치를 신청한

성남과 여수, 마산에 이어,

최근 울산시도 한국 야구위원회에

매각이 추진되고있는 해태의 연고지이전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기업 또는

대기업 가운데

해태 연고지를 광주로 유지하려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해태 연고지가 이전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를 비롯한 기관,단체와

지역 야구팬들은

해태가 매각되더라도

광주연고만은 유지해야 한다며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광주 문화방송에서는

프로 야구단의

광주 연고를 지키기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과 대책등을 담은

기획 보도

'호남의 자존심, 해태를 살리자'를

다음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뉴스 시간을 통해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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