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부동산 경기가 지난연말에 비해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습니다
특히,일부지역에서는
임대매물이 나오지 않고 월세전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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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 일부지역
아파트의 전세물량이 딸리면서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북구 두암동과 남구 봉선동 일대는 전세나 임대물량이 수요보다 크게 부족해 매물이 거의
없는 상탭니다
두암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31평형 기준으로 현재 전세가격이
6천만원에 형성돼 지난 1월보다
5백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봉선동 금호2차는 전세값이
3백만원에서 5백만원 가량 인상된
가운데 매물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조광철공인중개사
또한,금리하락과 맞물려
전세의 월세전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지역에서 전세계약이 끝나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은 지난해말에 비해서 5%가량
증가했습니다
그렇지만 이지역 주택매매
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률이 전국
평균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하는등 아직까지는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도시 저소득층 주민의
임대보증금 대출한도가 가구당
천만원에서 천5백만원으로 늘었습니다
또한,5천만원 하도에서 전세금의 절반까지 빌릴 수 있는
대출금 금리도 0.5에서 1.5%포인트
낮아졌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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