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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는 안수기도를 하다
신도를 숨지게한 광양시 태인동
모 교회 전도사 51살 장모씨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지난달 초 정신이상 증세가 있는 43살 서모씨를 안수기도로
치료해 주겠다며 서씨의 배를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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