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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확산되고 있는
홍역이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올들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홍역환자는
1월달 천백여명에서
2월에는 6백여명,
지난달에는 4백66명으로
차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3천2백여명이
이미 홍역을 앓은데 이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 대한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해 면역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달들어서도 하루 10여명의
홍역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올 상반기 안에 2차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초중고생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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