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기업 광주 벤처기업에 투자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4-13 11:29:00 수정 2001-04-13 11:29:00 조회수 5

광주지역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신한네트워크사가 일본의 네트로고 사로부터 8억천만원과 광부품 생산기술을 투자받기로 했습니다.



양사 대표는 오늘 오전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고재유 시장, 중소기업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신한네트워크사는 95년 교육기관과 행정전산망 네트워크 사업을 기반으로 창업한 이래 지난해부터 매출 57억원을 올리고 있는데

월 50만본의 광페룰 생산설비를 갖추게 될 내년부터는 100억원 이상의 수출도 기대됩니다



이번 일본 광통신관련 제조기업의 광주지역 광산업관련 벤처기업 투자는 지난해말

광주 옵테론사에 이어 두번째다.



한편 고재유 시장은

한일 경제인회의에 참석한 일본무역진흥회 이사장 등에게 내년 3-4월경 5일동안 열리는 `한일교류제를 광주에서 개최되도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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