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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염주 체육관에서 개막된
전국 남.녀 실업 핸드볼대회
첫날 경기에서 우승 후보인 광주시청이 제일생명을 누르고 첫승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프로야구 시범 경기에 나선
해태는 예년과 다른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민은규기잡니다.
체력을 앞세운 광주시청이
제일생명을 누르고 개막전을
기분좋게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전반은 9:9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광주시청은 후반들어
우선희 박지현등 새내기들이
다양한 공격루트를 선보여
21:18로 승리했습니다.
광주시청은 주전공격수 이윤정이
부진한 대신
실업2년차 김미라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김미라는 8골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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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경기장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2차전에서는
해태가 한화를 9:6으로 꺽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
어제 2안타를 기록했던
새 용병 산토스는 오늘도 홈런을 포함한 4타수2안타를 터뜨려
김성한감독을 흐뭇하게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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