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내년도 수능 시험이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는 발표가 나오자

학교 교육이 혼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내년도 입시에서는 재수생

지원과 수시 모집 지원자가

늘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기희 기잡니다.











◀ＶＣＲ▶



보충수업 폐지로 특기적성 교육

첫 세대가 된 올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



그동안 특기적성교육에 촛점이

맞춰져 쉬운 수능시험만을

준비했던 학생들에게

2002학년도 수능시험이 어렵게 출제된다는 소식은 날벼락

이였습니다.



교사들 역시

올해부터는 대학입시가

다양해져 대입준비가 어려운데다

학력수준이 예년보다 떨어진

학생들을 수능 난이도에 맞춰

새로 지도하기에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ＩＮＴ▶



수능시험이 어려워지자

수능시험의 부담을 피해가기 위해

정시모다는 수시모집에 학생들이 대거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 ◀ＩＮＴ▶



지난해 입시제도의 변화를

우려해 하향안전지원을 택했던

대학 신입생 가운데 재도전하는 재수생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스탠드 업



<입시관계자들은 수능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지자 과외가

더욱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다양해진 입시전형과

강화된 심층면접 준비.

여기에 어려워진 수능시험까지

더해져 고등학교들은 입시전략을 세우기에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