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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 경찰서는
빚을독촉하는 채권자를 살해하려한
광주시 월산동 35살 고모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씨는 지난 20일 밤
광주시 광산구 하남 체육공원에서
채권자 40살 유모씨를
흉기로 찌른뒤 달아난 혐�畇求�
경찰 조사결과
도박으로 6천만원을 날린 고씨는
고향 선배인 유씨가
빚 8백만원을 독촉하자,
유씨를 불러내 살해하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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