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건설업 70% 이익 못내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3-27 15:11:00 수정 2001-03-27 15:11:00 조회수 0

◀ANC▶

지역 설비 건설업체

10곳 가운데 7곳이 손익분기점인 10억원 미만의 기성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대한설비건설협회 시도지회는

지난 해 실적을 신고한

240개 업체 가운데

70 퍼센트가 넘는 170개 업체의

기성실적이 손익분기점인

10억원을 밑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체 업체의 기성액 총액은

지난 해보다 8 퍼센트가 늘었으나

원도급은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했고 하도급에 따른 기성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설비건설업계는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이같은

사업실적을 발표하고

업체간 공동발전책과

기계설비 공사의 분리 발주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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