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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재정이 파탄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의료비를 허위 또는 과다 청구한 의원과 약국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광주 지역 8개 의원과
3개 약국이 진료비 명세서를 허위로 작성해 수천만원의 진료비를 타낸 혐의를 잡고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증거
자료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의원과 약국은
지난 99년부터 다른 의원과 약국의 환자나 과거에 진료를 받았던 환자들의 명단으로
진료비 명세서를 작성한 뒤 건강 보험 공단에 제출해
수천만원씩의 보험 진료비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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