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불소화 안전 논쟁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30 17:18:00 수정 2001-03-30 17:18:00 조회수 0

◀ANC▶

충치 예방을 위한

수돗물 불소화의 안전성을 놓고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녹색연합이 마련한

수돗물 불소화에 대한 토론회에서

김용주 생명위원회 위원장은

수돗물 정수과정에 불소를 투입하면 물을 오염시키거나

뼈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치과의사회와 광주시의회는

타 시도이 불소화 시범사업 결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화 사업을

추진할 것을 광주시에 건의한

상탭니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에

공청회나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1 개 정수장을 선정해

불소화 시범시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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