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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인을 위한
신용보증서 발급 절차가
대폭 간소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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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는 오늘부터 광주와 순천, 목포와 해남 4곳에서 신용보증센터를 운영해
농민들이 최고 5억원까지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5천만원 이하 보증의 경우
일선 점포에서 간이신용조사만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하게 했습니다.
농어가부채경감 특별법 시행 이후
농민들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연대보증의 의무에서 벗어날 수 있게됐으나
2억원 이하는 해당 농협의 시군지부에서, 2억원 이상은 지역본부를 통해서만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불편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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