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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부부와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자살을 시도한 용의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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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나주시 금계면에서
돈 문제로 친구부부와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김모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숨졌습니다.
김씨는 친구 부부와 50만원의
채무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친구부부와 아내를 찌른뒤
자살을 시도한 협�畇求�
경찰조사 결과 숨진 김씨는
지난해 1월 살인미수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집행유예기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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