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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와 아내를 흉기로 찌르고 자살을 기도했던 용의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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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나주시 금계면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42살 김모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오늘 우후
병원에서 숨졌습니다.
김씨는 친구인 김모씨 부부와 50만원의 빚 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김씨부부를 흉기로 찌른뒤
자신의 아내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김씨는
지난해 1월에도 살인미수 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뒤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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