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중소기업 건의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3-15 17:24:00 수정 2001-03-15 17:24:00 조회수 0

<타이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무엇보다도 각종 정책자금이

보다 손쉽게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현실을 못따라오는

제도와 절차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며 개선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에서

한 참석자는

1억원의 신용대출을 받기위해

공인회계사의 회계검토 보고서까지

마련해야하는 예를 들며

정책자금 집행의 비현실성을

꼬집었습니다.

◀SYN▶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중소기업은

대략 6천 여 업체,



하지만 절반이 넘는

60 퍼센트의 업체가 공업단지에

입주하지 못한 상황에서

각종 세제 혜택을 통해

이들 업체를 공업지역으로

끌어들여야한다는 건의도

제시됐습니다.

◀SYN▶



또 광주 테크노파크측에서는

정부의 벤처촉진 지정지구 지정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SYN▶

◀SYN▶



목포에서 올라온 한 선박업주는

현 법규가 항운 노조의 권익만을 보호하고 있어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강한 목소리로제도 개선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SYN▶



이와함께 지역 벤처기업 대표들은

벤처기업 등록 후에도 해마다

번거로운 심사를 받아야한다며

심사 절차의 간소화를

요구했습니다.



또 창업보육센터의 직원 급여를

현실화해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벤처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해 줄 것등을 건의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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