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지역 중소기업인들은
무엇보다도 각종 정책자금이
보다 손쉽게 지원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현실을 못따라오는
제도와 절차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며 개선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중소기업특별위원회가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한 토론회에서
한 참석자는
1억원의 신용대출을 받기위해
공인회계사의 회계검토 보고서까지
마련해야하는 예를 들며
정책자금 집행의 비현실성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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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주,전남지역의 중소기업은
대략 6천 여 업체,
하지만 절반이 넘는
60 퍼센트의 업체가 공업단지에
입주하지 못한 상황에서
각종 세제 혜택을 통해
이들 업체를 공업지역으로
끌어들여야한다는 건의도
제시됐습니다.
◀SYN▶
또 광주 테크노파크측에서는
정부의 벤처촉진 지정지구 지정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습니다.
◀SY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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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올라온 한 선박업주는
현 법규가 항운 노조의 권익만을 보호하고 있어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강한 목소리로제도 개선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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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지역 벤처기업 대표들은
벤처기업 등록 후에도 해마다
번거로운 심사를 받아야한다며
심사 절차의 간소화를
요구했습니다.
또 창업보육센터의 직원 급여를
현실화해 이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벤처기업을 도울 수 있도록
해 줄 것등을 건의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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