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 무대 절도 행각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3-19 16:42:00 수정 2001-03-19 16:42:00 조회수 0

◀ANC▶

광주 남부경찰서는

병실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최모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양은 지난 10일 새벽

광주 모 병원 입원실에서

44살 신모여인의 가방을 훔치는 등

입원 환자나 보호자를 상대로 두 차례에 걸쳐 백5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입니다.



최양은 지난 2월에도

같은 수법의 절도행각을 벌이다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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