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망선원 투망작업중 숨져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3-21 16:40:00 수정 2001-03-21 16:40:00 조회수 5


오늘 낮 12시40분
진도군 관매도남방 9마일해상에서
조업하던 목포선적 안강망
908한일호에서 이배 선원
목포시 온금동 49살 김옥남씨가
투망작업중 유압 로라줄에
목이 감겨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목포해경은 사고배가 목포항에 입항하는대로 선장 강병춘씨를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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