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적 논쟁 이제 끝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3-22 19:15:00 수정 2001-03-22 19:15:00 조회수 0

◀ANC▶

시*도 통합 논란이

석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에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광주시에 있다는 게

시민들의 한결같은 인식입니다.



때문에 해법도

역시 광주시에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VCR▶



고재유 시장의

시 현안에 대한 어제 기자회견,



최대 현안인

시*도 통합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예상대로 없었습니다.



시 의회가 제안한 주민투표도

도청 이전 중단이라는

전제 조건을 들어 비켜갔습니다.



시*도 통합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 3개월 동안

어조만 약간 바뀌었을 뿐,

원론적인 입장에서는

달라진 게 없습니다.



시*도 통합 추진 위원회는

시,도민의 열망을 무시한

이같은 애매모호한 태도는

시 행정은 물론 고 시장 자신의

신뢰성마져 떨어뜨리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INT▶ 최형식 공동대표

시*도 통합추진위원회



광주시의회에서도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계속할수 없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의 명확한 입장 표명만이

시*도간의 갈등으로 비춰지는

현 국면을 풀 수 있다는 것입니다.



◀INT▶ 신이섭 의원

광주시의회



시장과 도지사,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잇따른 말 주고받기에

시민들의 혼란도 더해가고있습니다



광주시의 빠른 의사결정 만이

더 큰 분쟁과논란을 막는 길이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INT▶ 장훈수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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