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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 미역가격이 호조를 띠고있고 작황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1속당 평균가격은 2천95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2천540원에 비해
410원이, 미역은 ㎏당 가격이 80원으로 11원이 오르는 등 가격이 각각 16%씩 상승했습니다
특히 김의 경우 이같은 가격호조와 함께 책당 생산량이 예년 평균 70속에 비해
5속이나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가격호조가 지속될 경우 지난해에 비해 400억원 정도 소득이 늘어날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는 낮은 수온과 밀식자제 등으로 갯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과잉생산을 막기 위한
10% 자율 감축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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