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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신청사에 짓는 과정에서 시장실과 의회 청사 면적을
늘렸다가 감사원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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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에 따르면 광주시가
상무 지구에 짓고 있는 신청사
실제 면적이 7만천여 평방 미터로
조례상 기준 면적을 1.8배 초과했습니다
또한 시장실과 부시장실 면적도
기준 면적의 두배 가까이 많았고
시의회 청사 면적은 기준 면적보다
8배가 넘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는 감사원 지적에 따라 청사 면적을 기준 면적대로
축소했다며 남는 공간은 공공 기관이나 단체에게 임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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