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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분뇨.정화 업계가 허위 영수증을 만들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겨왔다는
폭로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정영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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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광주지검 수사과 직원들이 광주시 분뇨 처리장을 방문해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수사과 직원들은 업체별 분뇨 반입 현황이 기록돼 있는 장부 일체를 넘겨 받았습니다.
분뇨 업체 직원들이 수거량을 실제보다
2배 이상 늘리는 수법으로 거액의 부당 이득을 취해왔다며 지난 20일 광주전남지역
환경 위생 노조가 폭로한 양심선언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입니다.
씽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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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형사2부는 수사과정에서 잘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두차례에 걸쳐 6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광주 서부 경찰서
전 폭력반장 최 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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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40분쯤
여수시 평여동 한화 석유 화학 공장에서
황산가스가 누출돼 작업중이던 46살 신현웅씨가 숨지고 40살 김진철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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