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업체 감소추세 지속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3-13 21:57:00 수정 2001-03-13 21:57:00 조회수 0

◀ANC▶

광주.전남 부도업체 수가

지난해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지역 부도업체 수는 26개로

지난해 12월 55개,

올1월 31개에서 계속 줄고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는 10개에서 6개로,

전남은 20개에서 10개로

부도업체 수가 줄어들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1개에서 6개로 크게 줄었고,

제조업과 도소매업도

각각 1개 업체씩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지난달 신설법인 수는

지난 1월보다

75개가 늘어난 343개 업체로,

한국은행 광주지점의

통계수치 발표이후 1개월 단위로는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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