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산불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4-03 16:08:00 수정 2001-04-03 16:08:00 조회수 0

◀ANC▶

오늘 오후 2시쯤

광양시 골약동 구봉산에서 불이나

임야 7헥타를 태우고

3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VCR▶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5대와

공무원 천 여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날씨가 건조한데다

바람마져 강하게 불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마을 주민 36살 최모 여인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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