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종합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4-09 19:40:00 수정 2001-04-09 19:40:00 조회수 2

◀ANC▶

어제밤 친구 부부와 아내를 흉기로 찌른뒤 자살을 시도했던 40대 남자가 오늘 숨졌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이재원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VCR▶

어제 밤 나주시 금계면에서 친구부부와 아내를 흉기로 찌른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42살 김모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오후에 숨졌습니다.



김씨는 친구인 김모씨 부부와 50만원의 빚 문제로 다투다 홧김에

김씨부부를 흉기로 찌른 뒤 자신의 아내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자살을 기도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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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부경찰서는 가출한 여중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23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락실에서 알게된 14살 김모양을 오늘 새벽 자신의 승용차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두차례에 걸쳐 가출한 여중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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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 특별부는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차관훈 완도 군수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추징금 3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차 군수는 지난 98년 완도 도장항 방파제 공사 등과 관련해 건설업자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99년 12월에 기소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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