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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 선거에서는 입지자도 다양하고 선거 이슈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년 선거에는 예상보다 많은 입지자들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디제이 정권이 치르는 마지막
선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지막이 될 지 모르는 민주당과 디제이 프리미엄을 누리려는 입지자들이 대거 몰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재선 자치단체장과 3선 기초 의원들이 벌써부터 목표를 한단계씩 상향 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는 지역구 분위기 때문에 활로를 모색해야하는 심리적 압박감을 받고 있어서 이들의 선택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후보 경선 결과에
따라서는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내년 지방선거의 경쟁율이
역대 선거 가운데 가장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내년 선거의 주요 이슈도 예전과
달리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민주당과 비민주당의 대결이라는
기존 구도가 이슈 중심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주요 이슈의 중심에는 시도 통합과 도청 이전 문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년 선거 이전에 도청 이전 문제가 어떤 형태로든 마무리
되겠지만 후보자들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서는 도청 이전 문제를 다시 거론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역 개발 문제와 이제는 능력있고 참신한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유권자들의 요구도
새로운 선거 쟁점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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