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 협박 1억2천만원 갈취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3-15 11:21:00 수정 2001-03-15 11:21: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수사과는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내연 관계의 남자를 협박해

금품을챙긴 혐의로30살 김모여인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VCR▶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말 40살 반모씨와 공모해,

내연 관계에 있던

35살 안모씨의 불륜 현장을 덮친뒤

가족들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싯가 1억 2천만원하는

안씨 명의의 미용실 전세 등기를

자신앞으로 이전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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