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국제선이 인천공항으로 옮겨감에 따라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오늘부터 불편을 겪었습니다



더욱이 광주와 인천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도 없기때문에

이같은 불편은 직항로가 개설될때 까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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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서 인천 공항으로 국제선

기능이 옮겨진 첫날

외국에서 광주로 오는 승객들은

한결같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텨뷰

인텨뷰



더욱이 다른 도시와는 달리 광주와

인천 국제 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버스 노선도 없습니다



광주에서 인천 사이를 하루에 40분 간격으로 18대의 고속 버스

오가고 있지만 인천 공항에 가려면

인천 터미널에 내린뒤 좌석버스를 타고 1시간 30분을 더 가야합니다



이같은 불편이 현실로 나타나자

광주시는 뒤늦게 직선 노선 버스 개설에 나섰습니다



인텨뷰



광주에서 아침 첫 비행기를 타더라도 이동 시간이 많이 걸려 오전중에는 외국행 비행기를

탈 수 없습니다



하루 전날 올라가거나 오후까지 비행기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 뿐만 아니라 시간 낭비도 적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일본이나 태국등으로

나가는 여행객들은 당일 연결이

어려운 인천 공항 보다는

부산 김해 공항을 더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텨뷰 여행사



광주 공항과 인천 사이에

직항로가 개설되지 않는한

이같은 불편과 손실은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