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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재발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를 맞아
실전을 방불케 하는 방역 활동과
철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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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해 구제역이 발생한 시기인
이번달이 구제역 재발을 가늠하는
최대 고비가 될것으로 보고
일제 소독의 날인 내일
2만리터의 소독약과
고압 분무기등
각종 장비를 총동원해
대규모 차단 방역을 실시합니다.
또한 소독 약품과 방역장비 구입비
10억원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특히
10두미만의 영세농가를대상으로 한
공동 방제단의 활동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도 과장급 공무원 22명을
소독 현장에 직접 투입해
방역 활동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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