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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오늘 광주에서 국정 보고 대회를 열고 국정 파탄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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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광주 전남 시도 지부는
하순봉 부총재등 주요 당직자등
4백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 보고 대회를 열고
김대중 정권이 의약 분업 실패와 민생을 외면한 정책으로
국정을 파탄으로 이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전남 도청 이전 추진으로 광주 전남 지역 주민들의 갈등이 빚어지고 지역 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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