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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 각종 건설공사가 선정 과정에서
특혜 의혹이 제기되면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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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7호선
여수시 대체우회도로 2공구의 경우
일부 탈락 업체들이
적격 심사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배점이 주어졌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법정 공방속에
지난달 20일로 돼 있는 시공업체선정이 늦어지고있습니다.
나주시 강변도로도
업체간 법적 분쟁으로 비화돼
차질을 빚고 있으며,
광주시 평동 공단 진입로도
특정 업체의 자격 기준이
문제가 되면서
시공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업체간 과열 경쟁속에
자치단체가 명확한 심사기준과
투명한 선정 작업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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