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학 신방과 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광주여자대학교편으로
악덕상술이나 피라미드판매에 대한 피해주의보가 내려�병募�소식입니다.
◀VCR▶
3학년 김모양은 지난 겨울방학에
덥썩 사버린 다이어트용
약값 마련에 시달리고 잇습니다.
약을 산곳은 도심 어느 주차장 봉고차
김양은 그날 말솜씨 좋은 여인의 말에 솔깃해 얼떨결에
40만원 어치의 살빼는 약을 사버렸습니다.
그런데 약값이 너무비싸
반품을 요구했는데 거절당해 4개월째 약값 독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NT▶
stand up:
최근에는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피라미드 판매에 대한 피해의 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로 친구나 선배들이
쉽게 돈 벌수 있다며
소개해준 곳을 찾아가 보면
전자요 등을 강매하는
다단계 판매조직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피해 학생들은 '이게 아니다 싶어'
그만둔다고 하면 관계자들이
심한 욕설에다 모욕을 주는 바람에
상당기간 대인 공포증까지
겪게 된다고 호소합니다.
◀INT▶
광주여대 총학생회는
새학기를 맞아
이같은 피해자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고
고발을 해올 경우
지역 소비자 단체들과 연대해
피해 구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여자대학교 방은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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