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단기부동자금이
늘고 있습니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못한 자금들이 단기금융상품에
몰리는가 하면 고수익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경제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초 저금리가 이어지면서 시중 자금들이 부동화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에서도 10조원이상이
자금이 뚜렷한 운용처를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광민과장)
경제와 금리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면서 은행권으로 들어온 돈들조차 일년이상 장기
예금을 외면하고 대기성자금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은행의 경우
올들어서만 2천억원의 돈이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한 단기예금상품에 몰렸습니다
인터뷰(이강기예금담당)
지역 투신권과 증권사
지점에도 대기성 자금이 속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금융상품에 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특히,그동안 신용과 유동성
문제로 수신이 급감했던 광주전남
금고업계에는 고금리를 쫓아 예금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인터뷰(염진섭대표)
미국과 일본경제에 대한 우려와 함께 환율상승와 저금리시대가 맞물리면서 기대
수익률에 대한 확신이 없어
대기성 자금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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