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이 선장 살해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4-10 09:44:00 수정 2001-04-10 09:44:00 조회수 0

◀ANC▶

목포 해경은 선장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선원 31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신안군 임자면 부남도 앞 해상에서

새우잡이 조업을 하던 중

선장 39살 이모씨가 라면을

잘못 끓였다고 핀잔을 준데 격분해

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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