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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쳐기업의 기밀을 빼내
새 업체를 차린 전직 인터넷 업체 임직원들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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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특수부는
광주시 봉선동29살 정모씨등 2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구속하고,
27살 김모 여인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등은 지난해말까지 근무하던
지역 한 인터넷 쇼핑몰 업체의
거래처와 판매처, 영상사진등
영업 기밀을 빼내
새 회사를 차린 혐의입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이 새로 차린 업체는
지난 1월에 천백만원, 2월에는 3천8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빠르게 성장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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