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부 납치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3-27 18:46:00 수정 2001-03-27 18:46:00 조회수 0

◀ANC▶

가정 주부를 납치했던 20대 남자가 추격하던 경찰 차량을 따돌린 뒤 달아났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한신구 ...



















◀VCR▶



어제 오후 2시30분쯤

광주시 용봉동 한 아파트에서

20대 후반의 남자가

39살 윤모 여인을 납치한 뒤

가족들에게 3천만원을요구했습니다



납치범은 경찰이 추격에 나서자

경찰 차량등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하남공단 주변에

윤 여인을 내려놓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납치범이

아이들의 이름까지 알고 있었다는 윤 여인의 말에 따라

피해자 가족을 잘 알고 있는 자의 소행으로보고 수사를 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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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40분쯤

전남 대학교 도서관 옆 야산에서

서울시 신림동 34살 남모씨가

심하게 부패된 채 숨져 있는 것을

9살 임모 군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씨가

서울 모 대학 법대를 졸업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야영을 하며

고시 공부를 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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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 경찰서는

청와대 전직 비서관을 사칭해

과거 정권이 발행한 채권을

매입해 돈을 벌게해 주겠다고 속여

모두 8차례에 걸쳐

2억 5천만원을 가로챈

경기도파주시 62살 정모씨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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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30분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

65살 정모씨의 집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층 슬레트 건물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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