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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보건소의 진료 의약품 입찰에 제약업체들이 덤핑 공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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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보건소가 올해 구입할 의약품 350여 종류에 대해
실시한 입찰에서 나주 지역
모업체가 입찰 금액의 45.8%인 4억6000여만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이는 입찰 금액의 74%에 낙찰됐던 지난해에 비해 무려 28.2% 포인트나 떨어진 것입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
입찰 금액의 70%에서 75% 사이에서
낙찰이 되는데 의약 분업 실시 이후로는 병원과 의원의 약품 사용량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제약업체들이 관급 입찰에 출혈 경쟁을 벌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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