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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로 인해 예년보다 나무심기가 10여일 늦어진 가운데,
묘목을 구하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나무시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이곳에는 대추, 단감, 자두등
유실수와
동백, 목련, 영산홍등 조경수
그리고 소나무와 편백, 삼나무등
산림용 수목등 60여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매실과 고로쇠 나무등의
수종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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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감나무 살구, 자두등은
한그루당 2천원에서 2천5백원,
대추나무는 5천원,
영산홍과 철쭉등 조경수 묘목은,
천원에서 천5백원,
황금실편백은 4천원, 옥향 4천원
선입니다.
스탠드 업
<이곳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는
시중가보다 15에서 20%정도
싼 가격에 나무수종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나무 심기철을 맞아
산림조합은, 다음달 10일까지
소태동과 농성동, 광산구 수완동등 광주시내 4곳과 전남 도내 시군 20여곳에 나무시장을 개설 했습니다.
◀INT▶
실제로 지난해 광주전남 나무시장 총 매출은 10억원선.
3년째 가격이 답보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수요가 늘어 매출은,
매년 20%이상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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