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식학급 부작용 심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3-17 12:20:00 수정 2001-03-17 12:20:00 조회수 5

◀ANC▶

도내 복식학급에서

학년별 교육과정의 편차가 심한

학년들이 한데 수업을 받고 있어

복식학급의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VCR▶

신안의 모 초등학교의 경우 1.4학년과 2.3학년이 한 교실에서 공부하는 복식으로 편성됐고,

또 다른 초교 분교장은

4.5학년이 한공간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학생은 물론 교사들까지도 지도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데다 특히 7차교육과정에

있는 4학년과 6차교육과정인

5학년이 복식으로 편성된

경우 교육과정 자체가 상이해

지도안 조차 작성할수

없는 실정입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39개 초등학교와 176개 분교장

473학급이 복식학급으로

편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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