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30년 이상 광주천을 가로 질러
기찻길을 이어주었던
남광주 철교가
기억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VCR▶
철도청은 어젯밤 11시부터
도심 철도 이설로 사용되지 않게된
남광주 철교에 대해
철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철거 작업에 들어간 남광주 철교는
오는 23일까지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철거 작업이 이루어지는 동안
천변로에는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계속해서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철교가 철거되면
통과 높이 제한이 없어져
차량 통행이 자유로워지고
그만큼 교통 사고의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