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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쓰지않고 재배한
유기 농산물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산지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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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법인 학사농장은
장성군 남면에
대형 저온저장고을 비롯한
판매시설과 휴식공간등을 갖춘
산지 판매장을 개장하고
치커리와 상추 등
각종 유기농 채소와
신선과일 판매에 나섰습니다.
유기농산물 전문매장이
생산지에서 문을 연 것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처음 있는 일로
학사농장측은 산지 판매확대를 위해 가격을 시중보다 2,30 퍼센트
낮춰서 판매할 계획입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선
각종 유기농산물이 대량 생산되고 있지만 농민은 판로 확보에,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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