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대책수탁판매제 폐지 긍정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9-25 18:56:00 수정 2001-09-25 18:56:00 조회수 6

어제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수탁 판매제 폐지와

물벼 수매 확대를 골자로 한

쌀값 안정대책에 대해 농민단체들은

미흡하지만 농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인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VCR▶

농민단체들은 수탁 판매제의 경우

쌀 수매 대금의 70%정도를

농협이 선지급하고 쌀값 추이를 보아가며

나머지 대금을 정산하는 방식으

쌀값 하락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농민만 피해를 볼수 있는 제도였다며

뒤는게 라도 일반 매입으로 전환한것은

긍정적이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당초 물벼 수매량을 150만석으로 축소했다

250만석으로 재 조정한것은 긍정적이다며

물벼 수매를 보다 확대해줄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정부 보유미 공매 중단과

2백만석 추가 수매등은

향후 추진 과정을

예의 주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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