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 숨진 채 발견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4-12 07:13:00 수정 2001-04-12 07:13:00 조회수 5

◀ANC▶

50대 남자가 형 장례식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VCR▶

어젯 밤 11시쯤 광주시 운암동 정영순 씨 집에서 부산시 노포동 50살 백윤식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백씨는 지난 10일 작은형 장례식에 참석한 뒤 술에 만취되어 형수인

정씨에게 통증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백씨가 허약한 건강상태에서 무리하게 술을 마셨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무리한 음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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