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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측이 원전 방류제 설치를 위해 영광군에 제출한
공유수면 점용허가 처리시한이 오늘로 마감됨에 따라
그 처리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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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오늘오전 영광 원자력 본부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온배수 피해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보상 기준을 상향 조정해달라는
어민들의 요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영광군은 원전측이
이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방류제 설치에 필요한
점용 허가를 내줄 방침입니다.
그러나 원전측이 어민들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입장인데다
이견을 좁히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오늘 허가가 처리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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