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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실시예정인 수능모의고사와 관련해 광주지역 학생들은
6천원가량의 비용을 부담하게 될 것으로 보여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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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시도교육청이 주관이돼
다음달 30일 치뤄지게 되는
학력진단평가에서 전남도내
고등학생들은,
시험지대금을 부담하지 않는 반면,
광주지역 학생들은 6천원정도의
시험지대금을 내게 됐습니다.
도 교육청의 경우
학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예산에 1억여원 정도의
시험비용에 드는 예산을 확보했지만 광주시는 단 한푼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 4월 추경예산에 관련예산을
반영해 하반기에 치뤄지는
각종 시험에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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