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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은 농촌지역에는
일손 구하기가 어렵고
정부 지원금마져 적어
구제역 공동방역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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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각 시군은
구제역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사육농가에 소독장비를 지원하고 축사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달리게 되면서
농민들의 공동방제단 참여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3명으로 구성된 방역단이
3-4개 마을을 담당하는등
업무가 많은데다
운영비도 하루 6만원에 불과한데다 요원의 일당이 2만원선에 그쳐
방제활동이 시들해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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