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식 동물 생태계 변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4-06 11:37:00 수정 2001-04-06 11:37:00 조회수 6


농촌이나 도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참새가 도시화의 물결속에서 점차 사라지는 반면 멧돼지, 노루, 산토끼 등은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0년 100㏊에서 평균 480여마리나 발견됐던 참새는 10년만인 지난해는 64마리로 급감했습니다

반면에 멧돼지는 10년전 0.9마리에서 지난해는 9.7마리로 10배 가까이 늘었으며
노루와 고라니도 2.5마리에서 4.9마리로 2배 가량 증가했습니다

참새가 줄어들고 있는 것은 주택개량으로 초가가 없어지는등
식지가 크게 줄어든데다 농약 살포 등에 의한 환경오염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멧돼지와 고라니 증가는 땔감채취가 사라지면서 산림이 우거지는 등 서식조건이
좋아져 산간지역에서는 오히려 농작물 피해를 걱정해야 할 형편에 놓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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