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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고교생들이 훔친차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VCR▶
오늘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용봉동 용봉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광주시 각화동에 사는
17살 김 모군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돼
김 군이 숨지고
17살 이 모군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것으로 보고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게 된 계기와 차량을 훔친 경위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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