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통해 만난 고교생 훔친차 질주 1명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4-08 11:29:00 수정 2001-04-08 11:29:00 조회수 5

◀ANC▶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고교생들이 훔친차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VCR▶

오늘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용봉동 용봉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광주시 각화동에 사는

17살 김 모군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돼

김 군이 숨지고

17살 이 모군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것으로 보고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나게 된 계기와 차량을 훔친 경위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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