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채실태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4-10 15:55:00 수정 2001-04-10 15:55:00 조회수 5

광주전남지역에도 고리채

피해가 속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VCR▶

금융감독원 광주지원에 따르면 지난 2일 설치된 고리대금

피해신고센터에 하루평균 2건씩

접수돼 1주일 사이에 15건의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고리대금업자들의

대출건수는 4,5백만원이 대부분이며 월 15에서 30%의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지방국세청 관내에

등록된 고리대금업자는 70여곳이며

무허가 업자를 포함하면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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