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사이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3-13 16:35:00 수정 2001-03-13 16:35:00 조회수 0

◀ANC▶

목포 경찰서는 어제 붙잡은

자살 사이트 운영자 성모군을 상대로 자살 방조 여부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VCR▶

경찰은 성군이 지난 4일 동반 자살한 남녀 3명과

E-메일을 주고받은 사실을확인하고

자살 방조나 개입 여부등에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성군은

고교를 중퇴한뒤 지난해 말부터

'아지태'란 아이디로 자살사이트를 개설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성군은 지난해 동반 자살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다 단속이 강화되자

동호회 이름을 '이리로 22'로

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성군이 자살 방조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서 지워진 E-메일 내용을 복구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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