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채취 탄력 운영 필요.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3-20 09:48:00 수정 2001-03-20 09:48:00 조회수 5

고로쇠 약수 채취 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로쇠 채취 농가에 따르면

수액 채취 기간을

한달로만 지정해

해마다 물이 부족한 2월초에

판매가 시작되지만

날씨가 풀려 물량이 늘어나는

3월중순 이후에는

사실상 판매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농가들은

고로쇠 수액 채취 기간을

조정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약수형태가 아닌 음료형태로도

판매할 수 있는

가공음료나 식품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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